제64장

주현은 제자를 가르친 후, 서씨 가족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특히 서혜인을 향해 자신을 소개했다. “저는 청운관 관주, 주현입니다. 도호는 청양이고요.”

“청운관이요!” 송미정이 깜짝 놀라며 말했다. “청운관 월하노인이 그렇게 영험하다던데. 저번에 지환이 데리고 한번 가보려고 했었어요.”

서지환은 말이 없었다.

서다혜는 모두가 집에 귀신이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것 같자, 황급히 상기시켰다. “청양 도사님, 저희 집에 귀신이 있어요. 그 귀신 좀 잡아주시면 안 될까요! 무서워 죽겠어요!”

청양은 서다혜를 한번 힐끗...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